미라쥬양과점
영업시간
13:00~20:00
휴무
매주 화요일
카페타임을 즐기고 집가는 길에 전에는 보지못했던 곳이 생겨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외관에서 봐도 굉장히 아담사이즈인 테이크아웃만 가능해보였다.
외관이 아주 깔끄미~~
뭐하는곳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구움과자 파는곳!
1호점도 있는데 2호점도 오픈했나보다.
각종 구움과자들이 있었다.
피낭시에와 마들렌!
여기서도 종류가 진짜 다양해서 나같은 결정장애는.. 고르지 못해서 한참을 보니 사장님께서 필요하신거 있으시냐고 해서 아니라고.. (부담) 그냥 천천히 보겠다고 했다. 그래도 베스트라고 써져있어서 그나마 다행중 다행인건가..
구움과자의 가격은 2300원 /2500원이다.
마들렌의 종류가 진짜 많았다. 흑임자크림치즈는 심지어 베스트는 아니고 히트다! 히뚜다히뚜!
후.. 뭐골라.. 뭐먹어..
과자들이 이뻐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선물세트로 판매도 하고 있다.
8구세트는 21,000원 / 12구 세트는 31,000원 이다.
30만원 이상 주문시엔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옆에는 쇼케이스가 있는데 뭐가 있나 하고 보니 마카롱도 판다.
한때 마카롱에 미쳐서 허구헛날 사먹었었는데.. 왠지 모르게 반가움이!!
구움과자만 파는줄 알았는데 음료들도 판다.
이미 카페타임을 즐기고 와서 음료는 패스 했다.
명함도 있어서 찍을려고 하니 가져가셔도 된다고..ㅎㅎ.. 괜히 뻘쭘..
본점도 공릉동에 있는데 약 10분거리에 위치해있다.
과자들을 이쁘게 담아주시고 명함과 함께 찍었다. 종이봉투마저 고급 스러움은 무엇?
내가 산 구움과자는 앙버터 피낭시에와 레몬 마들렌!
제일 무난무난한 것들을 구매했다.
이쁘께 차려서 먹고싶어서 다이소에서 나이프, 포크, 접시, 테이블매트 까지 구매...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듯..
앙버터 피낭시에
집오는길에 좀 녹아서.. 아쉬웠다. 저 쪼꼬만 과자에 앙금과 버터가 들어가있다니.. 그만큼 앙버터를 많이 찾는거겠지? 전에 스콘집에서 구매한 앙버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이후로 앙버터 보이면 왠만하면 도전중인데 쉽지않다.
레몬마들렌
엄청 달달했다. 레몬 글레이즈드가 많이 발라져서 그랬을까?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찰떡이다!!
1호점은 객석이 있는것 같은데 다음번에는 거기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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