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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카페 ㅣ'카페아를'

by 하이앤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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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카페 가고싶어서 진짜 몸에서 사리나오는줄..

쉬는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드디어! 휴무!! 꺄오

 


카페아를

영업시간

매일 10:00~24:00


 

뚜벅이인 우리는 장암역에 내려서 뚜벅뚜벅 14분인 거리를 30분처럼 느끼며 걸어갔다(더움주의)

가는길이 숲처럼 나무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안다니는길은 아님..ㅋㅋㅋ

 

 

걸어오는 중간중간 찾아본 카페들이 보이긴 했지만, 이곳을 가고싶었기 때문에 여기만을 보고 직진!!

드디어 보인 카페아를의 모습!

 

굉장히 넓은 듯한 느낌! 우리처럼 걸어오는 사람들보단 차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 이었다 

 

 

 주차공간도 굉장히 넓어서 차가지고 오시는분들에게 딱힌  카페! 

 

 

주문하기 전에 먼저 이쪽을 먼저 들어와서 봤는데  들어가는 순간

진짜 너무이뻐서 한참을 사진을 찍고 찍고 난리부르스 크크 

비치 파라솔 있는 곳 에서 사진을 옴팡지게 찍었지만 뒤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서 사진은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초록색 건물 안에 들어가면 주문을 할 수 있다 

매일 12시까지 인줄 알았는데 화요일은 대청소로 인해 밤 10시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셀프바

전에 어떤 카페를 갔는데 이거슨 혁명이다며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종사자로써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했는데 여기또한 그렇게 하고 있다. 전 카페는 오븐이었는데 여기는 전자렌지.. 사실 빵은 오븐에 데워야 제맛이기 때문에..! 요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위험할수도 있으니깐.. 뭐.. 

 

각종 빵들

매대 전체가 빵으로 가득한 것 을 보았는데 오후 늦게가서 빵들이 다 사라졌나보다 ㅠㅠ 맛있는 빵들이 많아보였는데

빵은 별로 안먹고싶어서 눈으로만 먹고왔다는점..

 

메뉴가 뭐가 엄청많다.. 

목이 엄청 말라서 나는 레몬에이드 홍이는 카페모카!

 

내부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을려고 보니 식사전용 이라고 테이블마다 써져있어서 그럼 도대체 어디 앉는가!!! 했는데..

알고보니 카페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건물로 이동을 해야한다..

사실 입구에도 그렇게 써져있는데 자세히 안 본 나님이었다..

 

카페아를은 본건물, 카페건물, 야외정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곳에서는 식사만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커피나 음료만 이용할 시 주문하고 야외정원 혹은 카페건물로 이동해야한다

 

 

으흐흑.. 얼마나 이동해야하는건가, 시원하게 앉아서 쉬고싶은 마음 가득이었다. 너무 더워서... 아주 불편하다 이부분 

 

건물 이동중..

이공간 텔레토비가 생각나는 곳이었다

텔레토비동산!! 

 

카페

들어가는순간, 또 맘이 녹음.. 사람의 마음이란..크크

역시 화이트에 우드다!

뭔가 동남아를 온 느낌이랄까 너무 이뻤다! 

원래 처음에 들어갔을때는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고 나중에 사람들이 한명도 없을때 찍은 사진이다 다시봐도이뿜..

 

카페모카 레몬에이드

온지 얼마안됐는데 울려버린 진동벨.. 저 건물까지 갔다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가 갔다옴 크크 

 

아, 왠지 이쁜 유리잔에 나올 것을 기대했는데... 종이컵이라니..

나는 못봤는데 홍이가 카운터에 그렇게 써져있었다고, 코로나때문에 종이컵에 제공..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컵으로..

 

카페모카 는 초코맛이 좀 더 났어도 됏을텐데 .. 비교적 맛있었다! 

레몬에이드는 내가 안섞고 먹어서 진짜 처음 마셨을때 너무 신맛이 강해 얼굴이 일그러졌다... >< 

벗 계속 일그러지다가 나중되서야 괜춘.. 아주 비타민 과다로 섭취한 느낌이었다 하하

레모나 10배를 먹은느낌 (지금도입에서 침이 고이는건 안비밀) ㅋㅋ 

 

루미큐브

 

왠지 넓은 카페일 것 같아서 루미큐브를 가져와서 첫 개시를 했다 헤헤

그런데 숫자세우는 판을 안가지고 와서 ㅋㅋ 가방을 가림막으로 하고 게임진행

모래시계도 있었지만 사용안하기로 했다 후... 두판을 했는데 두판을 다 그가 이김.. 울적

두뇌회전이 되는 게임이라고 하길래 부모님께 추천해드리라고 함 그의 부모님은 스도쿠를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그가 전파한 게임이다 ㅋㅋㅋ 나도 그거 한때 하다가 너무 머리아파서 포기한 게임 

 

우리가 있던 공간

점점 해가 들어오니 너무 이뻐... 사진찍기 바뿌다 바빠

 

 

이 카페의 핵심공간인 야외테라스! 마치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곳이다.

여기는 고흐가 사랑한 프랑스 아를시내를 바탕으로 만든 카페라고.. 그래서 카페아를..

정말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너무이뿌... 

여기서도 또 사진 옴팡지게 찍기~~ 

 

이 공간은 아까 우리가 있던 곳이 1층이면 그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있는 또 다른 카페공간,

조용하니 아늑하니 앉아있기 좋아보이는 곳 이었다 갠적으론 안쪽공간이 더욱더! 아늑하게 느껴졌다 

 

야외테라스

 

마지막으로 야외테라스에서 찍어본 나의모습! 헤헤..

서울 근교에만 나왔는데도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무지 좋았다.

 

식사는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음료는 내 기준으로 그냥 보통 카페의 음료 맛이었고

사진찍기 아주 좋은 카페라고 말할수있다

 

유럽에 가고 싶거나 그리운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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