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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4박 6일 스페인여행 ㅣ가우디를 찾아가는 여행 ③ 까사 바트요(Casa Batlló)

by 하이앤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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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4박6일 스페인여행  (19.10.31~19.11.06)


 

 

까사바트요

 

 

세번째로 까사바트요에 갔다

 

즉 바트요의 집

 

왼쪽에 보면 또 하나의 건물이 있는데 그건 까사 아마트예르

바트요의 집이 유명해져서 빛을 발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까사바트요

 

옆 건물에 비해 초라한 자신의 집은 바트요는 가우디에게 리모델링 요청을 한다

 

보는순간 타일의 화려함 덕분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밀라보단 보는 눈의 즐거움이 있었다 

 

베란다를 지탱하는 기둥이 뼈같이 생겼다고 해서 뼈로 만든집이라고 했다고 한다 

 

 

까사바트요

 

그리고 베란다의 모양이 해골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해골 모양을 닮아서 해골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

 

여기 또한 예약없이 그냥 입장 한거라 요금은 29유로 

바트요의 입장요금이 굉장히 비쌌다. 하지만 보다보니 그 금액을 하는 것 같아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입장을 하면 오디오도 함께 주는데 (한국어 오디오 있음!)  오디오 나오는데로 그 공간이 살아움직이는 것 처럼 

표현해 놨다. 

 

 

까사바트요

 

사람들이 다들 그 공간에서 기기를 보느라 하나같이 다 바쁜 모습이다 크크 (나또한..)

가우디 하면 뭐다? 곡선! 여기저기 곡선으로 다 표현해놨다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

 

제일 메인 홀인 이 곳! 

햇빛이 들어오면 스텐글라스 사이로 해가 쫙 들어오면서 엄청 이쁘다는데 그렇게 까지 강렬하지 않았던걸로 기억

여기저기 곡선 곡선 곡선 곡선!

곡선 사랑 가우디씨! 

 

그 앞에서 다들 사진을 찍길래 어떤 외국인에게 구도를 잡아주고 사진 요청을 했는데 하나같이 엉망진창.. 퓨우ㅎ-ㅎ

 

 

까사바트요

 

 

 

까사바트요

 

바깥 뜰로 나가는 곳이 나온다. 기둥 또한 타일을 하나 하나 일일히 붙힌 장인 가우디다... 

 

 

까사바트요

 

이렇게 인증하는곳이 있어서 한번 인증해보았다ㅋㅋㅋ 무려 일년전..:(

 

 

까사바트요

 

바깥에 나와 바라본 바트요의 집이다. 곡선이 안 들어간 곳이 없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까사바트요

 

여기서 명불허전 갓 가우디라고 외칠 수 있었다. 

벽 타일의 색깔은 밑에서부터 위로 갈수록 색이 진해지고 바다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까사바트요는 바다를 생각하며 만든 곳

 

층마다 창문크기도 다르고 타일의 색도 다른데 그 이유는 층마다 들어오는 빛의 양이 달라서 그거에 따라 창문크기와

타일의 색도 다 다르게 했다는것! 

 

이쪽엔 유리하나가 있는데 거기를 비춰서 보면 진짜 물속에 들어온 ! 그 사진을 못찍어서 몹시 아쉽다 ㅠㅠ .. 

가우디는 한마디로 미쳤다... 그는 역시 천재 

 

 

 

까사바트요

 

옥상에 올라오면 이런게 있는데 이건 용의 등모양이다. 

그리고 자신의 신앙심을 잊지않고 십자가 모양의 기둥도 만들었다

 

 

까사바트요

 

타일 하나하나 다 조각내서 만든 굴뚝 

가우디의 트랜카디스기법 이라고 한다 (찾아봄..)

 

 

까사바트요

 

꼬마 전구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데 이곳은 밤에 매직나이트 라는 걸 한다고 한다. 얼마나이쁠까!! 

음악 공연등을 한다고 하니 가보면 좋을 것같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매직나이트도 한번 가보고 싶다 !

 

보통 투어같은걸 하면 (나는 떠나기 하루 전날에 했다는것..) 내부는 들어가지 않으므로 바트요는 꼭 내부를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추천추천 왕추천!!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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