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카페 ㅣ 북한강 뷰가 보이는 경치 좋은 카페 '대너리스'

친구와 호캉스를 끝내고 집 가기 아쉬워서
인천에서 남양주까지 밟고 가게 된 카페 !
뷰가 끝내준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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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10:00~22:00 (연중무휴)
주말 08:00~22:00

평일 브런치시간 10:00~20:30 (주말에는판매X)
브런치 브레이크타임 14: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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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cafe_daenerys.official/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카페 앞쪽엔 차가 빈틈없이 꽉차있어서 굉장히 놀랬다 ㅇㅅㅇ
외관은 멋스럽게 단풍으로 뒤덮혀있었다 넘나멋져부러!

주차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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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쪽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없으면
주차관리분께서 카페 아랫쪽에 공간있다고 말씀해주신다
주차할 공간 없어서 놀랬는데 다행히 있었다!
이 공간외에도 옆쪽에 또 있으니 걱정 노놉!

친절하게 안내판에 가는길 이라고
써져있다

크으 단풍으로 뒤덮어져있는거 너무 멋스럽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을엔 단풍으로 물들고 여름에는 나무들이 푸릇푸릇하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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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단풍으로 액자뷰가 촥 펼쳐진다
아무래도 여기가 포토존인듯
아니 사실.. 다 포토존이다..액자뷰 쥑임!

창가앞에는 자리가 꽉 차있었다..
평일에도 이런데 주말에는 앉을 자리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1층은 여성 화장실만 있고 층마다 남,여 화장실이 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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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역시나 2층도 창가쪽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있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은 굉장히 많다

사진 찍기 전까지만해도 사람들이 이용했던 공간인데 찍을려고 하니
딱 마침 사라져주셔서 넘나리 감사했다
헤헤 포토존 완성!

화장실을 들어가는 공간 앞에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음
(2층엔 남,여 화장실이 있다)

테라스도 있다
날씨 좋을땐 테라스 나와서 좋은 공기 마시며
시간을 보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크으 단풍너무 이쁘다 울긋불긋!
이런 가을이 짧은게 너무 아쉬울정도다

3층도 자리가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다른블로거님..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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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지하는 다른 층에 비해 히터를 빠방하게 틀어서 일까
아님 주방이 오픈 주방이라
그런가 온기가 가득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지하를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바깥도 굉장히 공간많음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밖에 있는 강가 앞쪽은 자리가 없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공간인 것 같다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외관
이쪽은 나무들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멋스러
뭔가 내부도 그렇고 외부도 그렇고 해리포터가 생각나네

카페 내부와 풍경을 실컷 구경하고
드디어 메뉴를 고르러 총총..

외곽에 있는 카페라 그런지 역시 가격이 높다

메뉴는 거의 8.0~10.0 정도 한다
케잌류의 가격은 9.0
케이크보단 음료 가격이 높다 후덜덜..

케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제일 놀랠 노의 가격은

단팥빵이 5.0 이다^^ (오천원!!!)
내 눈이 잘못된줄 알았다..
🙄🙄🙄

친구는 콜드브루라떼(8.5)
나는 코코넛아인슈페너(9.5)를 주문했다

커피만 주문하기 아쉬워서
다크 얼그레이 타르트(9.0)도 주문!

나는 커피에 산미있는걸 안좋아하는데
여긴 그런거 하나없이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렇게 먹고 카페인영향을 받아
심장두근두근..과 함께 울렁증..오진날..
이 영향이 다음날까지 이어져서
너무 괴로웠다..
호캉스 갔다와서 왜 이모양..ㅠㅠ)

케이크는 초코맛도나면서
홍차맛까지 찐하게 그득그득하니
굉장히 맛있었다
그런데 중간에 견과류가 박혀있는데
그부분은 별로..ㅠㅠ

브런치도 판매하는데
오히려 음료 케이크보다
물론 금액은 나가지만
그게 더 저렴할거같은 느낌..
가격은 대략 15.0 이었던것 같다

여기서도 놓칠수없다!

매장 입구 바로 정면에 보이는 통창문 앞 자리를 맡았는데
카운터랑 가까워서 그런지 여기가 포토존임을
알수있었다 (워낙이뻐야지 원 .. 크크)


북한강이 바로 앞에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좋고
뷰도 너무 멋있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은 카페 대너리스!
여름에는 어떤 풍경일지 너무 궁금하다!
SNS에서 핫한 이유를 알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