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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또먹고/맛집투어

수유역 소곱창 맛집 ㅣ '황주집'

by 하이앤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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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맛, 3대째 이어온 소곱창전문 '황주집'

 

 

>>영업시간<<

 

매일 12:00~24:00

일요일 휴무

 

 

 

친구랑 미사쪽에서 타로를 보고 갔다가 그럼 곱창집 가자고 해서 가게된 황주집!!

 

 

 

친구가 진짜 여기가면 줄이 겁나 길다 해서 안그래도 배고파 뒤지겄는데 줄겁나 길면 그냥 다른데로 가자 해서 갔는데

다행히도 줄은 1도 없었다..^^

 

얼마나 다행이던지 휴..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방들이 있고 자리가 있는게

참신기방기

 

 

굉장히 시골집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들어갔을때 사람 짱많았는데 다 먹고 이곳을 벗어난 뒤어서

이때다 싶어 사람들 없을때 찰칵

 

 

모든건 2인분 기준!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사장님께 뭘 많이 먹냐 물어보니

1번부터(순곱창) 3번(곱창/대창)까지 많이 먹는다고 했다

 

우린 뭘먹을까 하다가 대창이 먹고싶어서 3번으로 쵸이스!

 

 

일케 밑반찬이 나온다

저 미역국이 진짜 존맛이다

 

그리고 간과 천엽을 주는데

전에 아빠랑 어디가서 천엽을 먹어보라고 해서 먹기전까지

진짜 이상하게 생겨가지고 이걸 왜 먹어 하고 조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기름장안찍어먹으면 이게 뭔맛이야 하는데 솔직히 진짜 무맛이다

그런데 그 식감이 오돌돌돌하니 맛있다

ㅋ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진짜 제발 한번만 먹어봐달라고

하는데 끝까지 안먹다가 진짜 쪼꼼 먹어봐라 식감이 맛있다 라고 강요권유를 해서 먹었는데

표정이 역시나 별로였다 ㅋㅋㅋ

 

본인은 맛이없다며, 흥

개취인걸로!

 

 

이윽고 드디어 나온!! 곱창이들♥

가운데 있는라인 아가들이 곱창

그리고 불판 끝에 있는애들이 대창!

 

 

요것이 곱이란는것이다!

술안주로 제격이라면서 그렇지만 술안먹어도 맛있다고

그냥 먹어도 되고 초장같은거 찍어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냠냠

고소하다!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는 곱대창이들!

야채도 있고 감자도 몇개있다!

 

소곱창은 2~3분마다 뒤집어줘야한다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사장님들이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

기름이 너무 많이 생기면 한두번씩 버려주시고

 

알아서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하고도 또 편했다

 

직원분들이 몹시 친절하고 또 친절하다!!! 굳굳굳

 

 

길쭉한것이 곱창!

 

 

좀 퉁퉁한게 대창!

개인적으로 대창이 맛있었다!

 

우린 한판을 끝내고 대창 1인분을 더 시켰다! 맛이쪙마이쪙

야채도 달라고하면 더 주셔서 야채도 달라고 하고

다른 밑반찬들도 리필을 많이했다...^^ 헤헤

 

 

곱창이들을 다 먹고 ㅋㅋㅋㅋㅋ

보꿈밥은 필수이므로 2인분먹냐 1인분 먹냐 하다가

우리 옆테이블이 2인분이라고 사장님이 말해주셔서

그럼 1인분으로!

 

그래도 양이 어마무시하다!

1인분이여도 많이 주시기 때문에 충분하다

 

그리고 밥아래에 먼저 무슨 소금같은걸 깔아주시는데

소금이 아니라 기름이란다..기름의 고체화 된..?

 

 

요로코롬 완성된 보꿈밥!!!!

진짜 배터지게 오랫동안 먹었던...황주집!

 

소곱창은 가끔 먹으면 맛있는것같다!

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도 맛있는 곱창집이다!!!!! 줄설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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