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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또먹고/맛집투어

익선동 맛집 ㅣ '4.5평 우동집'

by 하이앤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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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앙금 수업이 끝나고 홍이랑 데이투투투투!

어디갈까 하다가 익선동 레고레고! 익선동은 골목골목에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서 거기를 다 헤집으며 돌아다녔지만 뭐 딱히 맛집같은걸 못발견 하다가 한바퀴를 뺑 돌고 마지막에 눈에 띄어서 들어가게된 우동집!!! (전부터 가야지했던 집!)

 


4.5 平 우동집

 

영업시간

평일 10:00 - 15:00 점심시간 (런치할인 14:00까지)

평일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7:00 - 23:00 저녁시간(~20:30까지) (20:30~23:00 술안주만가능)

일요일 11:30 - 21:30


 

가게 외관

 

여름이라 모밀이 생겼나보다! 귀여운 간판! ><

 

가게 내부

혼밥도 즐길수 있을 만큼 아담아담했다. 테이블 큰 테이블로 따졌을때 다섯테이블에 혼밥을 즐길수있을 쪼꼬만한곳이 세군데? 정도 있었다

 

단무지를 직접 담그시나부다! 이런 설명까지 자세히 있는거보면! 레알 치자도 붙어두심 귀염ㅋㅋ 첨에 저게 뭔가했다 

메뉴판

왼쪽은 식사메뉴 오른쪽은 안주메뉴

안주와 술도 팔다니 뭔가 신기.. 그럴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테이블위에 컵과 물들이 놓여져잇다. 뭔가 가게들이 아담아담하니 귀엽귀엽했다

 

우동집표 단무지

이것이 바로 가게에서 직접 담근 단무지다! 인공적인 색소가 안들어가서 그런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단무지색도 아니고 식감도 아니다. 진짜 무를 잘라서 사용해서 만든것마냥 .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단무지도 무겠지만 확실히 달라달라!

너무 배고파서 나는 단무지흡입.. 홍이는 단무지를 먹지 않는다!! 그는 도대체 왜!

생각해보니 아삭거리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나는 정반대! 

김치도 나는 줄기만 먹는데 홍이는 잎파리만.. 아주 좋구만!! 

 

우리가 시킨 메뉴들!

 

나는 밥류를 먹고싶어서 카레라이스를 시키고 홍이씨는 우동주문!

역시 우동집이라 그런가 우동종류가 진짜 진짜 핵핵많았다. 

 

(좌) 가츠네 자작우동 (우) 비프카레라이스

 

자작우동이란 상온의 짭짤 , 자작한 국물에 담겨나오는 우동이라고 한다. 

가츠네가 유부인가, 역시 우동집이라 그런가 우동의 면발이 진짜 쫠깃쫠깃했다! 넘나 통통하고 맛있었다!

유부또한 일품!! 신기했다. 단짠의 유부랄까 신기했지만 너무 맛있었다!

 

비프카레라이스! 큼직큼직한 당근과 부채살이 들어간!!! 카레!!

부채살...진짜 겁나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였다! 카레는 꾸덕한 카레가 아닌 물카레느낌?

카레라이스도 유명하고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진짜 우동을 따라갈수 없었던 것 같다! 

 

먹다보니 김치가 먹고 싶어서 사장님께 말하니 갔다주셨다. 두번째때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혼밥하러 가기도 좋은 우동집! 칭찬해요 맛있어요!! 엄지척! b  

사장님도 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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