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먹을까 하다가 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이 생각난 ! 그곳은 바로 쌍문역 고깃집!
동적깡통구이
영업시간
매일 AM 11:30~ AM 12:00
생각보다 역에서 멀지가 않아 다행이었다. 놀고와서 배가 무지막지하게 배고파서 힘들었다..
고기먹을생각에 신나><
건물 밖에서도 메뉴를 볼수있어서 좋았다! 그것도 아주 큼직하게 메뉴판을 붙혀주셨다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가능!! 오예!
이 사진은 밥먹고 나온 후에 찍은거라 안에 사람이 없지만 들어갈때만 해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못들어가는줄
진심.. 왁자지껄 저녁시간대라 더욱이 그랬던 것 같다 .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식사하는 공간 그리고 좌식으로 된 곳이 있다.
우리가 갔을땐 각각 한테이블씩 남아서 사람많은 곳 보단 좌식으로 선택했다.
직원들도 많았던 것 같다. 우리가 앉은 좌석 (계산하는곳 바로 옆) 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
좀 바빠보였지만 바로 옆이라 그래도 바로바로 가져다 주시는 편이었다. 벨이 없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있었다
후드 땜에 메뉴판이 좀 가려서..아쉽.. 후드 좀 올려주세요..
그렇지만 아묻따 메인메뉴인 소갈비살 한판을 주문했다! 오예!
주문하니 3분안에 바로 나온 이 영롱한 소갈비살!!!!!!! 양도 많아 보인다 세상.. 우리커플은 대식가가 아니다 소식가들..
분명히 남을 것 같은 느낌..
한번에 반찬들을 가져다 주시는게 아니라 나눠서 가져다 주신다. 양파는 말하면 더 주신다
나중에 청국장도 나옴 사실 .. 된찌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청국장이었다. 어쩐지 맛이.. 쓰읍 ㅋㅋ
파무침을 보니 몽탄에서 먹은 파무침이 생각난다 ㅠㅠ 몽탄 파무침 사랑해요!!! 알러뷰쏘마취!!
고기만 먹을수없지! 볶음밥 있으면 좋았을텐데 .. 아쉬웠다.
메뉴판에는 그냥 공기밥이 안보여서 이걸 주문했지만 말하면 주는 것 같다.
고기 굽굽타임! 어여익어라 익어라!
소갈비라 돼지갈비처럼 바싹 안익혀도 먹어서 좋다.. 역시 소..
예전에는 돼지갈비가 맛있었는데 입맛이 바뀌었는지 소가 훨씬 부드럽고 좋다 .
역시.. 소갈비다! 맛있어!! 갈비는 사랑입니다..하투하투
고기는 역시 양파절임이지! 고기 양파 조합은 사랑입니다♡
양이 많아서 다 못먹을거 같아서 걱정했지만 내일되면 생각난다며 먹자해서 다 먹어버리고 말았다ㅋㅋ
진짜 배터져 죽을뻔.
사람들이 모여있는 의자테이블보단 좌식테이블을 추천하고 싶다 (좌식은 4테이블뿐..)
의자테이블에 앉으면 귀가 멍멍해질것 같은 기분이라..
이것 빼고는 가성비도 좋고 맛있고 다른메뉴들도 많아서 또 가고싶다!
'@먹고또먹고 > 맛집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스타는 이곳에서 문정역 맛집 ㅣ'쿠치나 디 까사' (2) | 2020.07.23 |
---|---|
수원 행궁동 즉석떡볶이 ㅣ'마담마담' (4) | 2020.07.18 |
중화역 곱창 맛집 I '자매곱창' (5) | 2020.06.29 |
익선동 맛집 ㅣ '4.5평 우동집' (2) | 2020.06.26 |
삼각지역 갈비맛집 ㅣ '몽탄(夢炭)' (2) | 2020.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