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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또먹고/맛집투어

파스타는 이곳에서 문정역 맛집 ㅣ'쿠치나 디 까사'

by 하이앤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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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친구랑 저녁을 먹기위해 맛집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 곳!

뭔가 스페인어 같았는데 역시나

쿠치나는 요리하는곳 이런뜻이고 까사는 집! 

결국 요리하는집! 

 


쿠치나 디 까사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0:5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17:30 / 주말 및 공휴일 16:00~17:00

 


 

쿠치나 디 까사

주상복합 아래에 위치해있다. 둘다 허기가 너무 져서 힘들었다.

그와중에 옆에 닭갈비 파는 곳이 있는데 그 냄새에 이끌려 거길 갈뻔..

 

쿠치나 디 까사

좋은소식! 행사를 하고있다. 

 메뉴 주문시 하우스샐러드는 무료 !!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면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했는데

왜 샐러드는 안줄까 아쉬웠는데 마침! 공짜로 준다고 하니 행.벅 :)

 

쿠치나 디 까사

가게 내부의 모습.

주변이 주택가이기도 하고 뭔가 정감가게 생긴 내부였다.

쾌적하고 저녁에 다 되가는 시점인데 사람도 많이 없고 북적대지 않아서 좋았다.

(우리가 이제 한참 먹고있으니 저녁시간대가 딱 맞아서 점점 손님들이 들어왔다는건 안.비.밀)

 

쿠치나 디 까사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메뉴판을 주셨다.

 

먼저 샐러드와 피자가 보였다.

무료로 준다는 사실을 까먹고 리코타 청포도 샐러드를 주문할려고 했는데 클럽샐러드를 무료로 주신다고 하여

고민하다가 그래도 아쉬우면 시키자고 하여 샐러드는 패스!

 

앞에서 언급했듯이 무료로 주신 샐러드는 리필이 가능하다. 

 

쿠치나 디 까사

그리고 세트가 분명 있을 거라는걸 확신했기에 세트메뉴를 먼저 찾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세트가 잇었고 우리는 2인세트로 주문했다.

마침 먹고싶은 피자도 있었고 따로 시키는것보단 더 저렴하기 때문에 세트로 초이스! 

 

쿠치나 디 까사

세트에 포함된 파스타는 종류에 상관없이 다 가능하다.

일단 후기를 보니 꽃게 파스타가 맛있다고 하여 쿠치나 윤C 꽃게와 로제 성애자인 나는 쉬림프 로제를 선택했다.

 

쿠치나 디 까사

라쟈나, 감바스, 스테이크, 리조또도 판매하고 있다.

 

쿠치나 디 까사

신메뉴 출시로 이벤트도 하고 밖에서도 본 오늘의 할인 해서 각종 메뉴들을 저렴하게 해서 판매하고 있다.

뒤늦게 스테이크파스타를 보고 좌절..

로제도 맛있을꺼야.. 하고 마음을 다 잡았다. 

 

쿠치나 디 까사

샐러드를 먼저 가져다 주시고 주문한 음료도 뒤이어 가져다 주셨다. 

음료는 그린애플에이드.. 그 가격에 미치진 못한맛이었다. 저렴한 에이드맛.... 

샐러드 또한 화려할거 없이 딱 단촐하게 야채와 드레싱이 끝.. 뭔가 처음부터 망한거 아닌가 싶었다..

 

쿠치나 디 까사

세트에 포함된 피자는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마르게리따 이렇게 3종류다.

우리는 제일 무난한 마르게리따로 선택~ 

 

마르게리따

 

도우는 굉장히 얇은 씬피자였다. 따뜻할때 먹으니 역시 맛있다.

뒷쪽 도우가 굉장히 바삭했고 계속 입안에 들어가는 맛이었지만 좀 식고 난 이후로는 처음 그 맛은 아니었다. 

 

쿠치나 디 까사

쉬림프로제

 

내사랑로제 😍😍

살짝 매콤하다고 했는데 정말 살짝 매콤했고 안에 든 버섯이 아주 일품이었다. 

로제는.. 믿로제다!!! 

 

쿠치나 디 까사

쿠치나 윤C 꽃게 파스타 

 

된장 소스로 만든 한국식 꽃게 파스타이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었고 진짜..맛있었다. 이걸 먹으러 또 와야하는 이유다.

어쩜 파스타에서 이런 맛이 날수잇지...?! 동공이 확장되었다

 

쿠치나 디 까사

음식의 맛은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두명이서 각 1파스타에 피자를 시켰는데 배부를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배가 부르지 않았고

대신 샐러드로 2~3번 리필을 해서 먹고 뻥안치고 그릇까지 다 씹어먹을뻔 했다.

그릇을 싹싹 비웠다는점.. 

 

찾아보니 여기저기 지점이 많다.

꼭 여기가 아니어도 다른 지점가서 또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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