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그랜드 하얏트 호텔 1박2일 호캉스 다녀오다! (수영장_조식후기)

호텔의 꽃은 수영장과 조식이 아니겠는가!
이번에는 기필고 수영장을 이용해야겠다는
마음이 절실 ㅠㅠ

인천 하얏트호텔은 총 두개의 수영장이있다
일단 두 타워로 이루어져 있어서 타워마다 한개씩 수영장이 있는데
이스트타워같은 경우 현재 코로나로 영업 중지ㅠㅠ

암튼 웨스트타워 같은 경우 2층에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클럽올림퍼스) 운영시간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수영장 정비시간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오후 3시

어린이 수영장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
하지만 일반 수영장과 다르게 주말 및 공휴일에만 이용 가능!

사우나도 있다
역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카운터에 가서 룸넘버 말하면 번호키를 준다
번호키도 몇개가 필요한지 물어본다
우리는 이미 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가운을 걸치고 나와서
한개정도만 필요했다

옆에는 수영에 필요한 수영복, 물안경등을 판매한다

다른건 필요없어도 모자는 필수다! 캡모자도 가능
친구가 모자를 안가지고 와서 물안에 못들어간 불상사가 일어났다 ㅠㅠ
그래서 카운터에 문의해보니 수영모 7000원에 판매를 한다고..
그냥 우린 서로 번갈아가며 내 모자를 쓰는걸로 합의

수영장으로 향하는길 룰루

가는길에 피트니스센터도 있다
꽤까지 아니지만 사람들이 몇명있었다
피트니스 센터도 마찬가지로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가능!

수영장 들어가기전 일단 옷을 갈아입어야하니깐..
먼저 여자락커룸이 나오고 그다음 좀 더 가면 남자락커룸이 나온다

진짜 엄청 넓고 좋다!

이런곳이 칸마다(?) 다 있다

목욕탕처럼 씻고 나오면 바를수 있는 로션등이 있고
드라이기는 물론 선풍기도 있다
그리고 아주 큰 타올도 마련되어있어서
굳이 룸에서 가져올 필요없다

그리고 옷도 여기서 갈아입어도 되다니!
이것 또한 좋은것 같다!
수영을 끝마치고 벌벌 떨면서 룸에 안들어가도 되고 굿굿!

수영장은 말그대로 정말 수영장이다..!
그런 이쁜 수영장을 생각하면 노노!

안전요원분이 계속 체크를 하시는데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계속 체크를 하는 것 같았다
(개꿀일인듯.,)

선베드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물론 비수기인점을 고려)

스파같은곳도 쪼꼬맣게 마련되어있다
이곳은 물이 따뜻하니 아주 굳이다!
알고보니 자쿠지..ㅎ

선베드 외에도 이런것도 있다.. 들어갈 수 있나 해서 봤는데..!

카바나 라고 해서 프라이빗 하게 가족 또는 친구들 여러명이서 오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유료 라는 점..

무려 1시간 이용시 44,000원!

이용시 들어오기전 수영장 리셉션 데스크에서 결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 내부 모습이다

열심히 수영중

친구와 같이 수영하는 모습을 찍었음 좋았겠지만
모자 없이는 절대 들어갈 수 없다ㅠㅠ 무지 아쉽

번갈아가며 쓰면서 수영을 하였음..ㅠ

인증샷 빠밤!
사진 찍을 시 카바나를 바라보며 사진 찍는게 더 이뻣다

우리가 삼각대 놓고 사진 찍을려고 하니
안전요원이 오더니 촬영 허락맡고 찍는거냐고 물었다
에? 이게 무슨 소린가
그냥 사진 찍는것도 안되는건가
알고보니 홍보차원으로 너튜브 하는 사람인줄 알았나보다..

그래도 다른사람들 오면 치워주셔야 한다고.. (네네..)
너무 자제를 해서 조금 그랬다 ㅠㅠ
무서워서 뭘 할수가...ㅎ

처음에 들어갈땐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점점 빠지고 우리밖에 안남아서 수영장 전세낸줄 알았다!
비록 정말 레알 수영장이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지난 경주 호텔 수영장 못 이용한거에 비하면 아주 굳굳이었다!

그랜드카페(조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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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는곳은 1층에 마련되어있다

이용시간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가능

룸넘버를 말하면 확인을 하고 안내를 해준다

창가쪽 괜찮으시냐고 해서 오케이 해서 안내를 받았고
(창가쪽 좀 추워요ㅠㅠ)
먼저 커피를 제공해준다
(아메리카노 or 라떼 HOT/ICE 선택가능)

나는 따뜻한라떼, 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선택!

코시국 답게 일회용장갑 끼고 집게로 음식을 집어야한다

우선 과일
(키위,미니사과,오렌지,용과,포도,수박)들이 있다

홈메이드 요거트!
각종 여러가지 과일 콤포크가 있고
홈메이드 요거트 외에도 그릭요거트 , 마시는 요거트
요거트 잔치를 벌일수있다 ㅋㅋ

파스타샐러드, 닭고기샐러드도 있다

햄.치즈등이 있고

연어도있다.
벗 난 먹지않음  

그릭샐러드 코너도 있다

구겔호프가 있다니..(반갑)
각종 파운드케이크과 머핀들이 있다

과일 코너에 있지 않고 동떨어져 있는 바나나...

와플과(와플엔 계피가루설탕이 한가득 묻어있음)
배 크럼블 , 각종 롤빵이 있다

바게뜨와 토스트를 해먹을 수 있는 기계도 있다
이 기계엔 다른빵들은 넣어선 안되고
식빵만 구워낼수있다

여기서 주의할점!
다 구워진 식빵이 팍 나와서 바닥에 떨어질수있으니 접시앞쪽에 본인 그릇을 대줘야한다

우유 코너도 있다
무려 종류가 4가지! (일반우유,무지방,저지방,두유)

항아리 같이 생긴애들은 각종 시리얼 해먹을수 있는것들이 들어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스와 물코너가 있다

안쪽에 있는 식사자리..
프라이빗하다

안쪽에 따뜻한음식들이 준비되어있다
오믈렛,스크램블에그 등을 제조해주는 코너도 있고
한식,양식등이 있다

(여기서부터는 요리들을 찍으면 안된다고..제지를하심)
수영장부터..제지를 많이하네..

밤에 너무 많이 먹고 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에 조식이 그렇게까지
땡기지 않았으나..
그래도 왔으니 먹자 했던 조식!


직원분께서 오더니
식사 입맛에 맞냐면서
영수증을 주고가셨다....
읭? 뭐지....

숙박비에 포함된줄 알았는데
내가 예약한걸로는 조식이 포함이 안된 금액..^^
알고있었으면 어쩌면
안먹었을지도...
분명 포함된거라고 했는데 흙흙..

예약한곳에서 찾아보니
조식 이용시
2인기준 50,000원 추가 금액
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_^


암튼 이왕온거 먹자 해서 먹은결과
대체적으로 빵류가 맛있었다!

과일중 용과는..
외국인들이 많이 담길래 담았는데
응~아무맛도 안나^^

핫제품들은 종류를 많이 담은게 아니라
잘모르겠다

이상 그랜드하얏트 인천 영종도 호텔
수영장 & 조식 후기는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