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수업 끝나고 홍이씨랑 데이투투투!
익선동 레고레고!
미담헌
영업시간
평일 09:00~20:00
주말 09:00~23:00
광화문에서 만나서 익선동까지 걸어갔다. 생각보다 멀지않아서 걸어갔는데 더워서 조금 힘들었던;
한옥카페 같은곳을 가고 싶어서 골목골목 사이사이 보다가 한옥카페같아보여 덥기도 하고 해서 들어갔다
우린 후문으로 들어왔는데 알고보니 정문이 또 따로있었다. 주문은 일단 카페안에서 자리를 잡으면 메뉴판을 갔다주시고 고르면 카운터로 가서 결제하는 시스템. 우리는 잘 몰라서 그냥 일단 카운터로 바로고!
카페 메뉴외에도 맥주 와인등등 판매했다. 우리는 술을 잘 안먹으므로 일단 커피메뉴판만 보고 결정
홍이씨는 카라멜라떼 나는 목이 너무 말라가 오미자에이드!
원래 이쪽에 자리를 잡았다가 다른쪽이 더 좋아보여서 움직였다. 근데 또 보니 이쪽에도 밖에를 볼수있는곳 있넹?!
아 뭣보다 내가 충전을 해야했던 상황이라 콘센트 있는곳을 찾았다.
오 여기다 하며 좋았지만, 건너편에 보이는 뷰가 그닥.. ㅋㅋ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서 민망했다.....ㅎㅎ
카페 안에 들어서는 순간 외부의 공기가 안들어오면서 시원하다 했는데 천막같은걸 설치해서 덥지 않았던것!
넘나좋은것 헤헤 :) 이날은 진짜 무쟈게 더웠던 날이었기에 ㅠㅠ
저녁되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왁자지껄..!!
바보같이 저어서 안먹은 홍은 당뇨가 걸리뻔했다 ㅋㅋㅋ 먹는순간 넘나 달아서 ㅋㅋ 너무웃겼음 크크크크
오미자에이드는 좀 더 탄산맛이 낫으면 좋았을텐데 아쉽..
한옥카페 처음 가봤는데 어렸을때의 할머니집을 간 느낌도 나고, 물론 할머니집가는걸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외할머니댁은 좋은데 친할머니댁은 진짜 시골옛날집이라 불편하고 가는순간 비염으로 고생하기 때문에 싫다 ㅠ ㅠ ..
그래도 한창 식이조절하고 좋은 야채들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 이후로 갔는데 그다음날 일어나서 너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서 행복했.... 갑자기 TMI... ㅎㅎ
무튼 다른 한옥카페도 또 가고싶다!!
(알고보니 이곳은 한정식집으로도 운영하고 돌잔치도 한다! 그러고보니 그럴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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