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국내 최초 카톡 소통연극 #나만빼고 관람후기!

오랜만에 친구와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기 위해 혜화역으로 갔다

 

 

우선 예매처는

우린 티몬으로 선택!

 

http://www.tmon.co.kr/deal/4908357198?isHistory=Y

[티몬] [문화가있는날] 오픈채팅으로 함께 참여하는 오픈카톡 연극 나만빼고

 

(출처 : 티몬)

 

평일 가격 (목,금) 14,900원

시간은 저녁 7시 30분

 

주말 가격 (토,일)19,900원

시간은 두타임으로

오후 3시 그리고 6시 이렇게 있다 

 

참고로

월화수는 휴무! 

 

주차는 불가

 

 

 

 

장소는 플레이더시어터

 

공연입장은 15분 전부터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해주기 때문에

일찍가서 표 교환을 받으면 된다

 

 

보통 연극들은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데

이 연극은 특이하게 휴대폰 사용을 허락 

왜냐면 관객들과 카톡으로 소통을 하기 때문이다 

넘나신기방기

 

우선 입장하기 전에 안내판을보고

오픈카톡방에 들어가면 된다 

 

 

오도오대오 ㅋㅋ

넘나귀엽...>_<

내려가면 우선 안내원이 안내를 해주고

방역수칙에 맞게 큐알코드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진을 카메라로 찍으라고 한다

왜지 뭐지 하면서 찍어뒀지만 이유가 다 ~있다 

 

중간에 카톡으로 겁나 보내야하는

그런 상황이 오기때문에 

꼭꼭 찍어둬야한다 

 

 

 

그날 그날 라인업이 다른데 

이 날 우리와 대화할 라인업은 이렇게!

 

연극 줄거리는

고백한 번 해보지 못하고
나 홀로 이별여행을 떠나는 
찌질한 청년 진욱

여행 도중에 만나게 되는 취준생 세 친구
주말부부 남편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황과 사람들,

아침에 식당에서 만나는 가족 이야기..
여행 중 만난 사람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진욱은 서울에 도착해서
그가 좋아한 그녀에게 고백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관객이 꽉차진 않았다.

우선 1,2층은 가득 찾고

그 뒤로 듬성듬성 관객이 있었다 

들어오면 이렇게 오픈채팅방이 반겨준다 .

넘나 신선! 

 

 

래도 밀폐된 공간이다 보니 이렇게 거리두기에도 동참!

 

공연 중간에는 사진을 촬영 할 수없고

마지막에만 촬영가능하다 

 

그리고 공연 중간 중간에

관객들과 사진도 같이 찍는다 

 

그 사진은 마지막에 배우님이

설명해주시지만

인스타그램에 나만빼고 검색하면

화담스테이지라고 나온다

거기에 올라와있다!

 

https://www.instagram.com/hwadam_backstage/?utm_medium=copy_link

 

 

 

 

나의 후기★★★★★

 

진짜 별 기대 안하고 봣는데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다 

 

러닝타임(100분)이 너무 짧게

느껴질정도로 지루하지않고 

진심! 으로 너무너무 꿀잼! 빅잼! 

 

배우님들의 연기들이 하나같이 너무 잘하고 

(두번 말해 뭐해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물론 중간중간 좀 슬프기도 했지만...

 

다들 잘하시고 웃겼지만

갠적으로 특히 

다나미역을 하신

조슬기 배우님 너무 쵝오! ㅋㅋ

(연기너무잘하세요! 따봉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