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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또먹고/카페투어

공릉동 예쁜 감성카페 ㅣ'위플랜트위커피'

by 하이앤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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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서 집가는길 공릉동에 들려 카페타임을 즐기기로 했다. 카페러버...

파브커피를 갈까 했는데 가는길에 뭔가 이뻐보이는 카페가 보여서 가보기로! 바로 위플랜트위커피 당첨!!

 


위플랜트위커피

 

매일 12:00~22:00

 

영업시간은 조금씩 변동되므로 인스타그램으로 공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weplant_wecoffee


 

위플랜트위커피

 

1층에 있지 않고 2층에 있어서 어쩌면 초행길에는 못보고 지나칠 수 있을 법하다..

외관에서만 봐도 뭔가 아기자기 할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기도.. 

 

 

위플랜트위커피

간판샷은 빠질수없다 (간판을..좋아하는듯..)
거기에 네온사인이면 더욱이..
저녁엔 조명이 들어오겠지?

위플랜트위커피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또 카페를 알리는 철간판등장

카페외관이 전체적으로 연노랑 ? 버터색으로 꾸며져 있다.

뭔가 귀여움..

 

위플랜트위커피

들어가기전 문 앞도 한번 찍어보았다.
공릉동 카페 치고 뭔가 늦게까지 하는 듯 해보이는...
문 옆에는 밖에도 앉을 수 있게 테라스 같은게 조성되어 보였으나.. 그곳은 아직 운영을 안하는 듯 했다.

위플랜트위커피

문 앞에는 이렇게 화분과 거울이 있다.
포토존이 될 것 같은 곳!

(포토존 성애자 인 것 같다..나란여자..)

 

위플랜트위커피

들어오니 사람이 진짜 많았다.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던듯..^^..

찾아보니 프로그램 골목식당 덕분에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그 전부터 그래도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까 싶다.

 

위플랜트위커피

메뉴판.
역시나 결정장애... 그럴땐 무조건 추천 표시 되어 있는걸 고르는 편이다.
넛츠라떼로 결정!

와플도 먹고싶었지만 .. 혼자먹기엔 좀 과할 것 같아서 패스했다

위플랜트위커피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했고 직접 가져다 주신다.
커피가 들어간 음료인데도 불구하고 넛츠의 맛이 강해서 그런지 커피 맛이 나지 않았다.

 

그치만 내입맛엔 찰떡!!!!!
라떼에 아이스크림 호두마루를 넣은 느낌이랄까!!!!


꼬소하고 진짜 맛있어서 흡입했다....!!!!!!
눈 앞에서 사라지는데 좀 아쉬웠다 ㅠㅠ

다음에 와서도 또 넛츠라떼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공간은 총 두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창문쪽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 잡았을 당시 자리가 없어서 실패.

 

조용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엔 사람이 좀 많아서 아쉬웟다.

한산한 시간대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운좋게 오면 좋을 것 같다.

 

또 아가자기해서 직원분들이 여자분들인줄 알았지만 남자분들!!

아니 요새는 어쩜 남자분들이 이렇게 갬성적일수있지? 흠.. 

이건 오로지 나의 편견이기 때문에 이걸 빨리 깨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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