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집가기 또 아쉬워서 카페투어.. 공릉에 위치한 카페를 가기로!
저번에 위플랜트위커피 들렸다가 집 가는데 새로운 카페를 보고 다음엔 저기를 가야겠다 하고 마음속에 둔뒤ㅋㅋ
가보게 되었다!
블루마일스(BLUE MILES)
영업시간
매일 12:00~23:00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bluemilescoffee
건물 2층에 있어서 눈에 잘 안 들어올 수 있지만 그냥 길가다가 보인다.
공트럴파크에 언제가부터 카페들이 즐비했는데
새로 생긴 카페니깐 가본다!!
블루마일스의 캐릭터인가보다.
여기저기 저 캐릭터가 있다. 도대체 무슨 캐릭터인지는 알수없지만..
블루마일스라서 입간판과 저건(이름모름..) 파란색인가!
파랑파랑하니 시원해보이는 입간판과 저것..
안으로 들어오면 계단에도 BLMLS 라고 눈에 띄게 표시되어있다
원래는 영업종료시간이 10시였나보다.
3월 1일부터 적용되었다고 변경 후 12시에 오픈해서 11시까지!
개인카페치고 꽤나 늦게 까지 영업한다. 과기대가 앞에 있어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문 앞 위에 보면 네온사인 간판이 뙇!
아니 이건 왜 거꾸로 되어있는가 해서 뭐지 했지만.. 그 이유는 뒤에있다!
블루마일스의 이벤트!
인스타계정으로 자신만의 감성으로 사진을 찍어 DM을 보내주면 무려 커피보틀과 밀크티 보틀을 선물해준다고 한다!
오오오오오! 한개도 아닌 두개라니~~ 한명만 주는게 좀 아쉽지만.. ㅋㅋ
짠!!!!!
문 뒤에는 거울이 이렇게 있어 문 앞에 있던게 제대로 보인다!
포토존으로 좋은 것 같다! 포토존 성애자...
일 끝나고 집 가는길이라 꼬라지가..말이 아닌 나..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쇼케이스가 위치해있다
오잉 맥주도 판다. 그리고 각종 디저트류가 있다
블루마일스 메뉴판
자리를 맡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고민
역시 거의 어딜가든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다.
버터스카치와 너티블루라떼 둘중 무얼 먹을까 고민 ..
호차차슈페너도 궁금해서 물어보니 쉽게 말해 녹차라떼에 크림이 올라간것! (왠지 그럴것같았지만..)
저번의 위플랜트위커피 에서 먹었던 너티라떼도 생각나고 해서 별표로 표시되어있는 너티블루라떼로 주문했따
너티블루라떼는 밑에 피스타치오 가운데 더치커피 위에는 너티크림이 들어있다고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으로 설명되어있다. !!
너티크림라떼 외에도 여름신메뉴라고 해서 라즈베리크림소다와 써머자몽도 사진으로 이쁘게 설명되어있다.
제로페이와 카카오페이도 가능합니다!
로스터즈카페라 그런지 여러가지 원두들이 있다
시향도 할 수 있게 되어있고 각 원두의 설명들이 한가득있다.
아 케냐는 아쉽게도 없네..
오! 블루마일스는 2019년도 올해의 커피 로스터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오오 믿고먹는 커피인가!!
다음엔 드립으로 먹어봐야겠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과 쿠폰필요하시냐고 물어보고 쿠폰도 주신다.
도장으로 찍어주는게 아니라 방문한 날짜로 스티커 같은걸 붙혀주신다.
주방이 엄청 넓다! 넓직넓직~
꽤나 많은 인원을 수용하게 만들어놓은것 같다
여기가 바로 초록초록 뷰를 볼 수 있는 자리!
내가 갔을땐 이곳에 좀 사람이 있어서 못앉아봤지만.. 좋을 것 같다!
로스터즈카페라 그런지 역시 로스팅기가 있다.
보통 그냥 정수물만 있길 마련인데 여긴 루이보스티도 이렇게 마실 수 있게 두셨다.
소화에도 좋고 여러가지 효능에 좋다고 하니 루이보스를 마셔보았다. 엄청 진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가운데 쯤엔 이렇게 MD들을 판매하고 있다.
드립용구와 각종 원두들
원두들 마다 가격이 다르니 원두판매표를 잘 보길 바란다.
테이크아웃에는 이런 원색깔의 컵에 음료를 주나보다.
컵도 감각적이게 이쁜듯..?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맨아래 파랑색은 피스타치오
가운데 커피는 더치커피 그리고 위에는 너티크림!
역시 별표시 될 만한 맛이다
너티라떼 사랑해요
굉장히 꼬숩꼬숩하고 거기에 피스타치오 까지 있어서 더욱 고소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지 크림과 피스타치오맛이 좀 강해 커피맛은 안나는 편이지만..
그냥 3초만에 또 흡입하고 말았다. 맛있음!!!
갠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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