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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즐거움/Spain :-)

혼자 떠난 4박 6일 스페인여행 ㅣ '그라나다' ①

by 하이앤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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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4박6일 스페인여행  (19.10.31~19.11.06)

 

두번째날은 그라나다로 1박2일로 떠나는날이다!

 

스페인여행의 처음 목적이었던 그라나다! 였지만 비행기값도 그렇고 갈지말지 고민했지만, 또 언제갈까 하고 그냥 가기로 마음을 먹고 바셀에서 그라나다 비행기를 끊고 알함브라궁전 예약을 했다!

 

악명높다고 한 부엘링을 타러 아침일찍 나섰다. 10시 25분 비행기였지만 6시에 기상해서 7시쯤 민박 싸장님이 갈아준 주스를 먹고  출발했다

 

왜 악명이 높냐, 짐도 많이 분실되고 말이 많은.. 저가 항공이 다그렇지뭐...

 

 

 

 

그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분과 함께 나서면서 사장님이 사진 한장 찍어주겠다며 숙소앞에서 찰칵!

 

 

시간은 아침 7시 30분! 하늘이 너무 이쁘고 맑았다!

꺄아 날씨 쥑이네!!!!!!!

 

지하철을 타고 에스파냐 광장에 도착해서 에어로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고고!

 

 

 

10시25분 그라나다 부엘링!

 

 

 

부엘링 카운터에 가보니 나는 필요없었던곳! 셀프카운터이기 때문에 짐이 없으면 나보고 비행기 타러 가란다 ㅋㅋㅋ

 

 

실화냐??? 줄??? 에??!?!?!! ㅇㅁㅇ

 

진짜 아침부터 사람들이 다들 어딜가는걸까.. 과연 비행기를 탈수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많고 많았다. 전쟁난줄 ㅋㅋ

그러면서 의심이 들기 시작, 여기가 과연 맞는줄인가.... 동공지진 .. 사장님 말듣고 8시에 출발했으면 진짜 못갔을지도....

 

 

 

 

여행하는거 유튜브에 올릴라고 ㅋㅋ 영상도 찍은 나녀석..

영상찍으랴, 사진찍으랴 힘들었었다 ㅠㅠ

 

여행유튜버들 대단해!!! bb

 

 

드디어 들어와서 비행기 기다리는동안 카페에서 과일(4유로)이랑 물을 사서 허기짐을 떼웠다!

 

그러면서 나의 홍님과 전화도 하고 헤헤헿...♥

 

 

드디어 게이트 문이 열리고 비행기탑승! 사람들이 더럽다고 그랬는데 만든지 얼마 안된 기종이었을까 깨끗했다!

 

대박인건 그라나다 갈때도 내 옆에 아무도 없었다!!! 꺄아아아>< 안그래도 좁았는데 아주 굳굳굳!

 

바셀에서 그라나다까지의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

 

 

창문에서 바라본 부엘링 항공의 색인 노란색이 너무 이뻐서 사진팡팡!

하늘색과 노란색이 찰떡이었다! 너무 이뻤다 헤헤

 

아침일찍 일어나서 그랬는지 피곤..1시간정도 잔것같다

 

 

드디어 도착한 그라나다!! 끄아아아

공항이 쪼꼬매서 그런걸까,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안까지 그냥 걸어갔다는점...

 

진짜 비행기가 작긴작았다.. 꼬마비행기같구나

 

 

공항의 내부

어느 시골 동네에 있을법한 공항같았다.

왜이렇게 째까난것인가

 

 

그라나다에서도 나는 한인민박을 묵었기에

친절하게 오는 법을 알려주셨다!

 

공항출구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있는 공항 알사버스를 타고 기사님께 3유로를 내면 된다

 

바셀보단 조금 아주 조금 날씨가 사늘했다

 

 

버스안에서 본 맥도날드!

괜히 반가운마음에 또 사진팡팡

 

 

내려서 숙소 가는길!

괜히 또 이뻐서 사진팡팡

 

뭔가 아기자기 하니 프라하 느낌도 나고 더 안쪽으로 가니 아무래도 이슬람 문화권이라

터키 느낌도 많이 났다!

 

돌바닥보고 기겁, 친구는 캐리어 들고 가느라 뒤지는줄 알았다고 했는데 그 말이 딱 맞다!

친구보고 와 진짜 여길 어케 캐리어 끌고 올라갔냐곸ㅋㅋㅋ 대단하다고 했다!

 

드디어 숙소 도착! 했는데 청소시간이라 바로 못들어가고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정보같은거 알려주시고

휴게실에서 잠깐 쉬고 4시반에 나스르궁전에 입장하는거라 시간이 좀 남았기에 시내와 그라나다의 꽃!

 

 알함브라 궁전 구경하러 레고레고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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