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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또먹고/카페투어

베이글이 맛있는 광화문카페 ㅣ'FOURB(포비)'

by 하이앤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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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금 수업이 있던 날.

수업을 끝나고 나온  시간이 저녁 8시쯤 되어 배가 고파  무얼 먹지 하던 찰나 전에 한번 들렸던 먹었던 베이글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포비는 광화문에 두군데가 있다.

첫번째,광화문 4번출구로 나오면 광화문 디타워 1층에 위치해 있고 두번째,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포비브라이트 가 있다.

 

전에 광화문디타워에 위치한 곳을 가보기도했고 앙금수업 듣는곳과 가까워서 다른곳을 가볼까 했지만 영업시간을 보니 거의 영업종료시간이라 포기하고

디타워에 위치한 곳으로 갔다.

 


광화문 포비   영업시간 평일 08:00 - 22:30 주말 10:00 - 22:30

 

포비 브라이트 영업시간 평일 07:30~20:30  라스트오더 PM 08:00 (동절기) 주말 10:00~20:00 라스트오더 PM 07:00 (동절기)


 

카페외관

 

저녁 늦은 시간이라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았다. 어두컴컴.. 그자체 멀리서 찍기도 했다 가운데에 무슨 정원처럼 꾸며놨다고나 할까.. 

 

전에 왔을때는 겨울에 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없던 야외테라스가 생겼다.

참고로 안에는 좀 시끄러운 편이라 밖에 나와서 여름날이기도 하니 저녁에는 시원하게 카페타임을 즐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의자 옆에는 저렇게 쪼꼬맣게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혼자와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것 같아서 좋은것같다.

 

베이글 

들어오면 왼쪽에 베이글들이 줄서있다.플레인베이글은 2500원이고 나머지베이글은 2800원이다.

 

그날그날 베이글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날은 플레인베이글, 고구마베이글, 허니밀크베이글 그리고 하나가 더 있었는데 잘 보지 못하여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는 어쨌든 허니밀크로 선택했다

 

사실 전에는 베이글을 무슨맛에 먹는지 몰랐는데 어느날부터 베이글을 이맛에 먹는구나 싶었다.

이 맛이라기 보단 그냥 바삭한 식감에 크림치즈 맛에 먹는 것 같다. 크크

뒤에는 베이글을 작업하는 주방이다. 낮에는 베이글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베이글을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았다.

 

크림치즈 (2000원)

 

베이글 옆에는 베이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크림치즈가 있다.

플레인, 크렌베리, 무화과 크림치즈 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다.

포비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화과!! 전에도 무화과를 먹었었는데 씹히는 무화과가 너무 맛있었다.

이번에도 무화과 크림치즈를 초이스 했다. 

 

쇼케이스?

 

카운터 앞에는 원두들과 그날의 베이글 세트 다른 빵들이 있는걸 볼 수 있다.

 

메뉴판

왜 영어로 써있는가,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그런가.. 

카페만 오면 뭘 먹을지 고민고민. 한참을 카운터앞에서 메뉴를 보다가 아이스초코를 주문했다.

 

이 곳은 특이하게 스타벅스처럼 이름을 불러준다고 한다. 유명한 연예인 이름을 말하면 주목될려나 크크크

여기서 더 특이한점은!! 번호판을 주면서 베이글은 직접 자리에 가져다 주고 , 음료는 이름으로 불러준다고 한다. 

베이글은 가져다주는데 음료는 왜 불러줄까, 시스템이 특이하고 좀 불편한 것 같다. 직원도 불편하고 손님도 불편한 것 같아서 이 점은 좀 아쉽다. 

 

오픈주방

깔끔함을 주는 주방느낌이었다. 완전 오픈되어있어 일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을 느낄 것 같은.. 느낌.. 

 

카페내부

가운데에 긴 탁자가 있고 창문에도 긴 탁자가 있고 안쪽에 테이블이 즐비해있다.

카페와 어울리지 않는.. 아이언맨 대형피규어가 있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좀 쌩뚱맞는 느낌이있다.

  

MD

가운데 쯤에 이렇게 MD들이 구성디어있다. 원두도 팔고 드립퍼, 텀블러, 컵등등

 

나는 창문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고 이것은 번호판.

이것또한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번호판....ㅎ...

 

아이스초코, 베이글

베이글의 접시가 상당히 무거워서 당황했다. 그래서 가져다 준다고 한것일까..

베이글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음료를 가지러 갔다.

아이스초코는 처음에는 당을 충전하는 느낌이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밍숭맹숭 물탄 초코맛.. 다른걸 먹길 추천한다.

 

허니밀크베이글과 크림치즈

베이글은 겉에는 바삭, 안에는 촉촉 . 그야말로 겉바속촉이었다.

 

허니밀크가 좀 안에가 쫄깃하다고 본 것 같았는데 역시 쫄깃쫄긴했고 크림치즈 역시 JMT! 무화과 사랑해요 알럽잇럽잇!

베이글에 크림치즈는 사랑이다!! 흐흐 

 

음료는 조금 아쉬었지만 베이글맛집이니깐 저녁이라 커피를 못마셔서 아쉽지만, 다음번에는 아아와 함께 먹어보는걸로! 

 

참고로 광화문 말고도 을지로, 합정에도 생겼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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