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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즐거움/Spain :-)

혼자 떠난 4박 6일 스페인여행 I '그라나다'④

by 하이앤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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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4박6일 스페인여행  (19.10.31~19.11.06)


 

 여행 갔다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올려본다..

 

알함브라 궁전 내부를 구경하고 니콜라스 전망대를 구경하러 레고레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세상에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너무 신기한 광경이라 사진을 찍었다..ㅋㅋㅋ

좁은 거리를 버스가 지나가는데 무슨 홍해바다 갈리듯이 사람들이 벽에 다닥다닥 붙은게 진짜

웃긴 광경이었다... 

 

 

니콜라스 전망대

 

버스에서 내려 니콜라스 전망대에 도착해서 바라본 알함브라 궁전의 모습이다!

역시나 사람들은 바글바글...^.^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모습!! 크으 불빛이 비춰져서 진짜 멋있었다

 

나도 인증하고 싶은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건가.. 

 

 

 

 

그래서 그냥 보이는 외국인부부에게 부탁을.. 했지만 결과는..^.^

왜이러는것일까.. 왜이러는거죠...?

왜때문에 흔들리고 왜 때문에 .. 으흐흑.. 그래도 뭐 찍긴 찍엇다..^^

 

 

 

 

전망대에서 살짝 내려오면 무슨 음식점 ? 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 친구가 말하기를 와인 마시며

알함브라 궁전 야경 보면 그렇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고..!! 야경 맛집인가보다!!!!!!! 

나는야 야경 쳐돌이! 

 

 

이사벨라동상

 

내려와서 다시한번 동상 보고 지나가면서 엄청 본 것 같다

 

 

이사벨라동상

 

동상을 중심으로 분수가 나오는게 너무 이뻤다..헤..

또 한참을 여기서 사진찍은 기억이..

 

 

스페인 그라나다 맛집 Entre Brasas

 

 

친구가 이베리코 맛집이라고 알려줘서 함 가보았다.

진짜 그 좁은거리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스페인 그라나다 Entre Brasas 

 

 

 

 

 

가게 안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였다. 그 좁은 틈바구니 안에서 서있다가 .. 뒷쪽에 자리르 옮겼다.

외국인들 사이에 당당히 있는 아시아인... 그것은 나였다..!!! 

 

 

스페인 그라나다 맛집 Entre Brasas

 

그라나다는 타파스가 굉장히 유명하다 .

음료를 시키면 소량의 타파스 하나를 공짜로 준다는것! (친구가 알려준..팁)

 

타파스(tapas)는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소량의 음식을 이르는 말이다. 

 

띤또데베라노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한번 주문 해보았다...!! 맛있음..! 한국와서도 찾아봐서 해먹기도했다..그치만

그 맛을 살리기가 힘들다 ㅠㅠ  

 

띤또데베라노는 여름의 레드와인이라고 불리는 와인

와인과 탄산수를 넣은! 

암튼 한잔 시키니 진짜 소량의 이베리코가 나온점!!! 거의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듯 했다 ㅠㅠ 

한입 먹었는데.. 살살 녹는것이 단연코 이베리코맛집 이었다!! 엄지척 bbbbb

 

 

스페인 그라나다 맛집 Entre Brasas

 

띤또데베라노가 맛있었기에 한잔갔다는 안되서 한잔 더 주문을 했다.

그러니 또 다른 음식이 나온점!! 아니 너무 좋자나?? 그라나다 한번 더 가야겠음..!!!!!! 

두번째로 나온 음식 닭고기 요리도 맛있었다!! 

 

 

스페인 그라나다 맛집 Entre Brasas

 

음료를 두잔 먹어서 좀 배부른 감이 있었지만 여기 아니면 이베리코를 먹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아예 제대로 주문했다.

그러니 직원분이 놀래셨다....ㅋㅋㅋ 왜 이런사람 처음 보시나요? ㅋㅋ ㅇㅅㅇ

역시나 맛있다.. 으으 또 먹고싶다!!

이렇게 다 먹고 나니 20.4유로 .. 나 혼자 2만 5천원 이상을 먹었다! 실화냐?

 

계산하고 전에 블로그에서 본대로 그라시아스 구아빠를 외쳤다. 그러니 직원분이 손키스날림!!ㅋㅋㅋㅋ

그 말은 즉 고마워요 멋쟁이 라는 말! 

구아빠가 멋쟁이 인가보다 

 

 

 

스페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집 SMOOY

 

배가 진짜 터질 것 같았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점! 

입가심이 필요했는데 마침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이길래 당장 들어왔다. 스무이? 라는 아이스크림집!

 

알고보니 스무이는 스페인에만 있다는것! 먹어보길 잘함!!!! 

 

크기에 따라 토핑 수가 다르다. 토핑 2개정도는 올리고 싶었지만.. 배가 좀 불렀기에 맛만 보자(?)해서 미니로 주문!

 

 

스페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맛집 SMOOY

 

토핑수도 진짜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인 나로써 너무 힘든 고민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왜 초코크런치 같은걸 주문했는지 모르겠다.. 과일을 올릴껄 .. 그치만 맛있었다는점! 

 

이렇게 그라나다의 마지막밤을 마무으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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